인천 가원초등학교로 건너는 건널목 신호등에서 시각장애인이 버튼을 누르면 정확한 위치와 점등여부가 방송으로 나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.
 그러나 인천 가원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시각장애인용 버튼을 누르면 관계없는 아파트인 "시x프라디움 아파트 앞 신호등입니다.  초록등이 켜졌으니 건너세요 " 라고 방송이 나옵니다.
 인천 가원초등학교와 가정LH3단지 사이 횡단보도에서 시X프라디움 아파트 앞 신호등이라고 방송이 나오는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?

시각장애인이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건너야 하는 신호등인데 왜 관계없는 아파트 앞이라고 나오는걸까요.
다들 아시다시피 이 초등학교 등교 하교 시간에는 횡단보도가 꽉 찰정도로 많은 초등학생들과 동네주민들이 이용하는 신호등입니다.
 보호받고 정확한 정보를 들어야 하는 시각장애인은 물론이고 가원초등학교 학생들도 정확한 지명이 나오는 신호등 방송을 들으며 건널목을 건너야 맞다고 생각합니다.

 가원초등학교 앞 신호등이라고 방송이 나오던지, 아파트명을 명명하고자 한다면 가정LH3단지 아파트 앞 신호등이라고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요?
구청에 민원을 넣었는데 우리아파트 주민들도 관심갖고 봤으면 합니다.